몇 년 동안 저와 함께 일하고, 함께 논의하고, 그리고 함께 기도했던 사람들입니다.
두 사람이 아침 일찍 출근해 함께 ‘하나님을 경험하는 삶’을 공부했던 일도 기억에 남아있습니다.
두 사람 모두 열심히 놀이치료의 여러 분야를 담당해 왔습니다.
아주 어린 아기들로부터 청소년에 이르기까지, 개별 놀이에서부터 형제놀이, 또래 놀이, 모래 놀이, 그리고 사회성 그룹까지 또한 그 부모들을 상담하고 훈련시키는 일도 열심히 하였습니다.
이제 두 사람이 의기투합하여 강북에 아름다운 공간을 만들겠다니 또 기쁨이 늘었습니다.
함께 일하던 선생님들이 이렇게 독립할 때마다 제 기쁨은 늘어갑니다.
얼마나 감사한 일인지 모르겠습니다.
이 기관위에 하나님의 축복이 가득하시길 기도하며 굳게 믿습니다.
왜냐하면 이 두 사람이 아이들과 부모님을 놓고 열심히 기도하는 사람들이기 때문입니다.